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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년 12월2009년 11월 2009년 10월 2009년 09월 more... 이글루 파인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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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 빠르다 증말. 연휴는 개뿔-_- 그냥 주말이었어. 그것도 매우 피곤한 주말-_- 그렇지만 추석을 맞이해 반가운 얼굴들을 많이 만났다. 두 시간 남짓이었지만 사랑하는 그녀도 만나고- (아가씨, 그남자 빨리 관둬, 내꼴난다!) 애증의 떼거리들도 만나 휩쓸려 밤새 달리고;; 얘네만 만나면 술이 물인지 술인지 모르고 마시게 된다. 이것들이 중간 해장코스라고 찾아간 데가 감자탕 / 족발 -_- 나 이거 못먹는다고 했지만 내 말은 씨알도 먹히지 않고 넌 그럼 김치나 먹으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석날 새벽 세시에 깍두기 안주삼아 소주마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 * 간만의 새벽귀가도 그렇고 요즘 신경쓸 일이 많았던 것도 그렇고 이래저래 심신이 스트레스를 받았던 건지 또 그분이 오셨다-_- 불치병-_- 헤르페스 1형-_- 정말이지 평생을 함께하는 동반자로구나. 수포가 잔뜩 일어난 입술이며 누렇고 꺼칠한 피부에 포지틴트며 코랄리스타 따위 발라봤자지 -_- (↑질렀다는 뜻임 -_-) 사실 요즘은 뭐 질러도 질러도 마음이 허하고 그렇다. 카드명세서를 보면 정말이지 속세를 멀리하고싶어지지만 그 효과는 한 두어시간-_- * 요즘은 아침식사로 우유를 한 컵씩 마신다. 깔루아나 베일리스를 듬뿍 넣어서 +_+ 흰우유가 심심하신 분들은 시도해봅시다. 여기에 씨리얼 타면 이상하겠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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